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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사촌기업 조흥, 상장 주식 60만주로 버티는 이유
정부가 밸류업(가치 제고) 정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오뚜기 '알짜계열사'이자 사촌 기업인 조흥은 이를 역행하는 모습이다. 이달 평균 거래량은 단 129주, 약 9개월간 상승률은 3.18%에 불과하나 거래량을 늘리거나 주가를 부양하기 위한 정책은 전무하다. 이에 조흥은 문제를 인지, 주가 부양을 위한 배당 정책을 꾸준히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치즈·식품첨가물 제조업체 조흥은 전 영업일 대비 800원(0.45%) 상승한 17만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