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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신작 효과 '아쉽다'···12년 만의 첫 '분기 적자'(종합)
엔씨소프트(이하)가 무려 12년 만에 분기 영업 적자를 기록했다. 엔씨는 올해 3분기 매출 4019억원, 영업손실 143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엔씨의 마지막 분기 적자는 2012년 2분기다. 엔씨의 지역별 매출은 한국 2862억원, 아시아 494억원, 북미·유럽 282억원이다. 한국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3.6% 올랐으나 아시아 37%, 북미·유럽은 15.6% 감소했다. 로열티 매출 역시 7.4% 줄어든 381억원을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