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콕콕]전과 14범 강력범인데···전자발찌 채워 내보내면 끝?
지난 27일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했던 50대 강 씨가 이틀 동안 2명의 여성을 살해하고 29일 오전 송파경찰서에 자수했습니다. 출소 3개월 만에 강력범죄를 저지른 것. 지난 2005년 20대 여성을 흉기로 위협, 금품을 빼앗고 성추행한 혐의로 징역 15년을 선고받고 복역한 강 씨. 재범 가능성이 높아 지난해 10월 출소 후 보호감호 재집행을 받던 중 올해 5월 가출소된 상태였습니다. 전자발찌를 훼손했기 때문에 보호관찰소 직원이 강 씨의 집으로 출동했지만 집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