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심리 회복 3분기 전력소비도 기여···전년比 2.4%
소비심리 회복이 올해 3분기 전체 전력소비량 증가에도 기여했다.올해 3분기 전체 전력소비량이 철강, 반도체 등 산업용 전력소비가 줄었음에도 소비심리 회복과 올 여름 폭염이 이어지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4% 늘어났다.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올해 3분기 전력소비량은 1211억kWh를 기록, 2013년 4분기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전력소비는 올해 2% 내외의 안정적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3분기에는 올해 중 가장 높은 증가율(1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