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군산시, ‘군산조선소 존치’ 문재인대통령 대선공약 이행 기대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의 존치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9일 치러진 제19대 대통령선거를 통해 전북도민과 군산시민들에게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의 존치를 약속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었기 때문이다. 전북도와 군산시도 10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전북경제회복과 영호남의 화합을 위해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존치에 대한 대통령이 했던 약속을 지켜 줄 것을 당부하는 입장을 표명했다. 문대통령은 지난 2월 12일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