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FDS통해 전자금융사기 사전 차단

NH농협은행은 19일 FDS(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를 통해 8500만원 상당의 전자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했다고 밝혔다.지난 13일 농협은행 고객행복센터 FDS 모니터링팀은 감시 대상 명단에 오른 IP에서 고객 ID로 인터넷뱅킹에 접속하려는 시도를 확인 후 대응했다.정보가 노출된 계좌 거래는 즉시 정지됐다. 이어 고객이 파밍사이트에 접속해 개인정보를 입력한 사실을 확인 후 보안 매체 재발급 등의 후속조치를 안내했다.또 해당 IP를 통해 로그인한 기록을 역

국민銀, 인터넷·스마트뱅킹 보안강화 이벤트 실시

KB국민은행은 고객의 인터넷뱅킹 및 스마트폰뱅킹의 보안수준 강화를 위해 ‘전자금융사기 게 섰거라, KB보안서비스가 간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다음달 9일까지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동안 일회용비밀번호생성기(OTP), 인터넷뱅킹 전화승인서비스 중 1가지 이상에 가입하고 응모한 개인고객이 참여할 수 있다.당첨고객 총 1111명에게 최신형 노트북(1명), 외장형 하드(10명), 모바일 커피상품권 (1100명)이 지급된다.해당 이벤트의

정부, 신·변종 전자금융사기 합동 경보 발령

최근 신·변종 전자금융사기(피싱, 파밍, 스미싱) 피해가 연속해서 발생, 정부가 29일 미래창조과학부·금융위원회·경찰청·금융감독원 등 4개 기관 합동으로 경보를 발령했다.이번 조치는 신·변종 전자금융사기가 지능화되면서 피해가 속출하자 합동경보를 발령한 것으로 지난 3월 이후 두 번째다.신·변종 전자금융사기는 고가의 보석, 모바일상품권 판매자의 정상계좌로 송금 또는 이체해 물품을 인도받은 후 현금화하는 형태로 진화했다. 그동안에는

하나은행, 전자금융 사기 예방 안심이체 서비스 무료 시행

하나은행은 인터넷뱅킹과 폰뱅킹을 이용한 안심이체 거래시 발생하는 문자서비스(SMS) 인증 수수료를 26일부터 무료로 시행한다.안심이체 서비스는 인터넷뱅킹, 폰뱅킹을 이용해 이체 거래 시 고객의 휴대폰에서 인증을 거쳐야 이체가 가능한 서비스다. 그동안 안심이체 거래시 인증번호 발송 건당 30원 수수료를 납해야 했다. 하나은행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피싱, 파밍 등을 이용한 전자금융 사기를 적극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인터넷뱅킹 거래 시 필요한

금소원 전자금융사기 예방 캠페인

금융소비자원은 오는 22일 서울 광화문 동아일보 사옥 앞에서 전자금융사기인 ‘스미싱 피해 예방’을 위한 가두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IT학교, 인포뱅크와 공동 주최로 진행되며 점심시간대를 이용해 2시간 동안 캠페인 방식으로 열 예정이다. 스미싱은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 등을 이용한 전자금융 사기로 작년 피해액이 1000억원에 이를 정도로 심각하다. 금소원은 “일반인에게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날 피

NH농협 보안서비스 공동개발

NH농협이 피싱과 파밍 등 전자금융사기를 방어하고 스마트 보안을 높이기 위해 보안서비스를 공동개발하기로 했다. 농협금융은 “16일 스마트 QR보안카드와 피싱문자메시지 차단시스템, 나만의 은행주소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협력사와 공동으로 개발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며 “올해에 이 시스템을 모두 적용할 예정이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체결한 회사는 미래DMI(스마트QR보안카드) , 비티윅스(피싱문자메시지 차단시스템), 누리어솔루션(나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