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상반기 전자금융업 매출 5조5000억원···전년比 두 자릿 수 증가
2025년 상반기 전자금융업 시장이 성장세를 이어가며 등록업체 수는 233개, 매출은 5조5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전자지급결제대행 등 업종별 기업 증가와 함께 전년 동기 대비 10%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 다만 대형사 중심의 양극화가 심화되고, 경영지도기준 미준수 회사도 늘어나 금융당국이 관리·감독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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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전자금융업 매출 5조5000억원···전년比 두 자릿 수 증가
2025년 상반기 전자금융업 시장이 성장세를 이어가며 등록업체 수는 233개, 매출은 5조5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전자지급결제대행 등 업종별 기업 증가와 함께 전년 동기 대비 10%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 다만 대형사 중심의 양극화가 심화되고, 경영지도기준 미준수 회사도 늘어나 금융당국이 관리·감독을 강화할 방침이다.
금융일반
티몬·위메프 기업회생 신청에···PG사 돈 떼일라 '발 동동'
대규모 미정산 사태를 빚은 티몬·위메프가 전날 회생 기업회생을 신청하며 전자지급결제대행(PG)업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기업회생 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두 회사는 파산하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 소비자들에게 취소·환불해준 대금을 받을 수 없기 때문이다. 30일 법조계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티몬·위메프는 전날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을 신청했다. 서울회생법원은 두 회사에 대해 보전처분과 포괄적 금지명령을 내렸다. 보전처분은 채
카드
PG업계 "카드사 가맹점수수료 인상 반대···가맹점 계약 해지 검토"
전자지급결제대행(PG)사 단체가 신용카드사의 가맹점 수수료 인상에 반발하고 나섰다. 전자지급결제협회(PG협회)는 15일 오전 8·11시 서울 중구 신한카드 본사 앞 두 차례 집회를 시작으로 17일까지 총 4회의 시위를 이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14일 18개 PG사로 구성된 전자지급결제협회(이하 PG협회)는 최근 7개 카드사에 수수료 인상안을 수용할 수 없다는 의견을 공식 전달했다고 밝혔다. PG사는 대형 이커머스 입점업체나 소셜미디어 판매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