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일반
PF 유의‧부실 사업장 20조9000억원···내년 상반기 77.5% 정리 끝낸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부동산 파이낸싱프로젝트(PF) 유의‧부실 사업장 20조9000억원 가운데 내년 상반기까지 16조2000억원(77.5%)을 재구조화・정리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10월 말까지 4조5000억원이 정리된 데 이어 연말까지 총 9조3000억원이 재구조화·정리될 예정이다. 금융위, 금융감독원,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 19층 대회의실에서 권대영 금융위원회 사무처장 주재로 부동산 PF 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