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
LG전자, 1Q 구독 사업 매출 3456억···사상 최대치 달성
LG전자의 가전 구독 사업이 올 1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16일 LG전자가 공시한 분기보고서를 보면 이 회사의 1분기 구독 사업 매출은 345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2% 늘어난 것은 물론 역대 최대치다. LG전자는 2009년 정수기 렌탈에서 시작해 품목, 관리 등으로 영역을 넓히며 구독 사업을 육성해왔다. 2023년엔 냉장고와 세탁기, TV, 노트북 등을 추가하기도 했다. 그 결과 구독 사업 매출이 전년 대비 31% 뛰었다. 전장(차량용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