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정책구상, 책상 아닌 현장서 해라”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정책을 책상에서 구상하는 게 아니라 현장에서 국민에게 가까이 다가가 겸손한 자세로 듣고 수렴하는 노력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부총리는 14∼15일 세종청사에 들러 현장점검 결과를 토대로 9·13 부동산 대책을 준비해 과열된 시장이 진정되는 결과를 이끌어낸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 부총리는 14일 경제정책국과 세제실 직원으로 구성된 부동산시장현장점검단 직원 18명과 한 만찬에서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