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예술전문단체 순수, 오웬기념각에서 추모음악회 개최
공연예술전문단체 순수가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 오웬기념각에서 양림동 출신 예술거장들을 기리는 특별한 음악회를 연다. 광주광역시 · 광주문화재단의 지역특화문화거점지원사업의 하나인 이번 공연은 재즈, 오페라, 실내악 등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채워질 예정이다. 순수는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양림동 출신의 천재 음악가 정추를 기리는 정추음악회를 개최해왔다. 올해 추모음악회는 정추 선생 뿐만 아니라 중국의 3대 음악가로 불리는 정율성, 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