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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오, 이수페타시스에 손해배상청구 소송 제기···"일방적 계약 해제로 손실"

제이오가 지난 21일 이수페타시스에 질권소멸통지 및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이수페타시스는 공시를 통해 제이오 인수를 목적으로 주식 매매 계약을 체결한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발표 이후 이수페타시스 소액주주들의 반발과 함께 금감원이 이수페타시스의 유상증자에 제동을 걸면서 올해 초 이수페타시스는 제이오 인수를 포기했다. 이 과정에서 이수페타시스는 매도인의 의무 불이행으로 주식 매매 계약을 해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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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페타시스, 제이오 인수 철회···시간외 상한가

이수페타시스가 탄소나노튜브(CNT) 제조사 제이오 인수 계획 철회를 발표하자 시간외 거래에서 상한가를 기록했다. 23일 장 마감 후 시간외 거래에서 이수페타시스의 주가는 3만5100원에 거래됐다. 이는 정규장 종가인 3만1950원 대비 9.86% 상승한 것으로, 시간외 거래의 가격 제한폭(10%) 상단에 도달한 것이다. 이번 발표로 유상증자와 제이오 인수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해소되며 투자 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수페타시스는 이날 장 마감 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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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페타시스, 금감원 제동에 결국 제이오 인수 철회

이수페타시스가 제이오 인수 계획을 철회했다. 금융감독원의 제동에도 3차례 유상증자결정 보고서를 수정하며 유상증자를 단행하려 했지만 결국 자금조달 목적에서 제이오 인수를 삭제 조치했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수페타시스는 제이오 주식 및 출자증권 양수결정을 철회한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유상증자도 철회됐다. 해당 내용은 최창복 대표이사, 오욱현 사내이사, 양원호 사내이사, 양승한 사외이사 만장일치로 이뤄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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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페타시스, 유상증자 제동에 주가 9% 급등

유상증자에 제동이 걸린 이수페타시스의 주가가 급등했다. 3일 오전 9시 49분 기준 이수페타시스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7.35%(1550원) 오른 2만2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이수페타시스는 전 거래일 대비 9.48% 오른 2만3100원에 거래를 시작, 장중 주가가 다소 하락하고 있다. 이수페타시스의 주가 상승은 지난 지난 2일 금융감독원이 이수페타시스의 유상증자 증권신고서에 대해 정정신고서를 요구해서다. 이에 따라 이수페타시스의 증권신고서 효력이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