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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금융 조정호, 10조 클럽에···이재용·서정진과 '나란히'
조정호 메리츠금융지주 회장이 주식 재산 10조 그룹에 이름을 올렸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에 이어 세 번째다. 14일 한국CXO연구소와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조 회장은 이날 기준으로 주식 평가액이 10조1363억원을 기록, 처음으로 10조원을 넘어섰다. 조 회장이 보유한 메리츠금융 지분은 9774만7034주로, 주식 평가액은 올해 초만 해도 5조원대 수준이었으나, 지난 2월 2일 7조84억원을 기록한 데 이어 같은 달 23일에는 8조739억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