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
"소통으로 반도체 경쟁력 회복"···전영현 삼성전자 부회장, 새 조직문화 제시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을 이끄는 전영현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장(부회장)이 새로운 조직문화를 제시했다. 1일 연합뉴스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전영현 부회장은 이날 삼성전자 사내게시판에 "지금 DS 부문은 근원적 경쟁력 회복이란 절박한 과제에 직면했다"며 이 같은 메시지를 남겼다. 전 부회장은 "2분기 실적 개선은 근본적인 경쟁력 회복보다 시황이 좋아진 데 따른 것"이라며 "근원적 경쟁력 회복 없이 시황에 의존하면 또다시 작년 같은 상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