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건설, 9년만에 워크아웃 졸업으로 경영정상화 실현
신동아건설이 워크아웃(기업재무개선작업)을 졸업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10년 7월 워크아웃에 돌입한지 9년만이다. 회사가 경영정상화의 길로 들어서면서 기업신용평가도 크게 개선돼, 향후 공공 및 관급사업 수주에도 탄력을 받고 단독 입찰도 가능해져 기업실적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이날 신동아건설에 따르면 우리은행 기업개선부 및 채권단은 신동아건설에 대한 채권금융기관의 공동관리 절차를 마무리했다. 신동아건설은 지난 2010년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