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일반
거래소, 주식 등 종목코드 체계 개편···내년부터 알파벳 혼용
한국거래소는 주권 등의 종목코드 중복 방지 및 발급 여력 확충을 위해 종목코드 (표준·단축코드) 체계를 개편한다고 23일 밝혔다. 거래소는 이용자가 거래 종목의 단축코드 일부를 축약 사용하면서 상장지수증권(ETN) 단축코드와 주권 단축코드 간 중복이 발생할 우려가 있어 개편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개편안은 주권과 ETN 단축코드 두 번째 자리에 사용하는 코드값을 구분해 주권은 0∼4를, ETN은 5∼8을 사용하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단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