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일반
'중동사태·환율 변동성'···국내 증시 거래량 전월비 11% 축소
이달 들어 주식 거래 대금이 눈에 띄게 줄었다. 중동발 위기와 금리, 환율 우려 등 대외 악재에 국내 증시가 박스권에서 등락을 반복하면서 투자심리가 축소한 영향이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지난 26일까지 국내 주식시장(코스피, 코스닥, 코넥스)의 하루 평균 거래대금은 20조2496억원으로, 지난 3월의 22조7428억원보다 11%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년 전인 2023년 4월(26조4989억원)과 비교하면 23% 감소했다. 이같은 현상은 코스닥 시장에서 두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