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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야당 상법 개정 추진에 한목소리 "'교각살우' 범해서는 안 돼"

재계

재계, 야당 상법 개정 추진에 한목소리 "'교각살우' 범해서는 안 돼"

재계가 국회에 발의된 상법 개정안에 대해 기업의 경쟁력을 저해할 우려가 있다며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이들은 규제의 입법보다 경제살리기를 위한 법안에 힘써 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소수 주주 보호를 위해 '교각살우(矯角殺牛)'의 우를 범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한국경제인연합회는 21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한국경제 재도약을 위한 주요 기업 사장단 긴급 성명'을 발표했다. 이날 성명 발표 자리에는 김창범 한

전종언 상무 "한국 증시 여전히 저평가, 이사회 책임 경영 강화 필요"

증권일반

전종언 상무 "한국 증시 여전히 저평가, 이사회 책임 경영 강화 필요"

국내 코스피와 코스닥 양대 증시가 여전히 저평가 되어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주주를 위한 기업 이사회에 역할과 기업-투자자 간 신뢰가 중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20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토파즈홀에서 열린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 37회 세미나-밸류업 중간평가, 무엇이 문제인가'에서 홍콩 기관(My Alpha Management)에서 한국 투자를 맡고 있는 전종언 상무는 국내 증시에 대해 한국 증시 매력도가 다른 나라 증시에 비해 떨어진다고 판단

KT, 2분기 주당 500원···총 1229억원 규모

통신

KT, 2분기 주당 500원···총 1229억원 규모

KT는 1주당 500원의 2분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배당금 규모는 총 1229억원으로 시가배당율 1.4%다. 배당 기준일은 지난달 30일이며, 지급 예정일은 오는 30일이다. KT는 지난해 10월 3년(회계연도 2023년~2025년)간 최소 연간 배당금 1960원 보장,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핵심 내용으로 한 중기 주주환원정책을 발표했다. 지난 5월에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발행주식총수의 약 2%인 총 1789억 규모의 자기주식을 소각했다. KT 주주는 이날부터 P

현대엘리베이터, 주당 1500원 중간배당 추진···"주주환원 본격화"

산업일반

현대엘리베이터, 주당 1500원 중간배당 추진···"주주환원 본격화"

현대엘리베이터가 주주와의 약속을 이행하고자 환원정책을 본격화한다. 21일 현대엘리베이터는 주당 1500원의 중간배당을 계획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중간배당 기준일은 30일이며, 중간배당 실시 여부와 배당금액 등은 추후 이사회에서 결의할 예정이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해 11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기업지배구조 정책'을 발표하며 주주환원정책을 적극 이행하고 있다. 해당 정책은 ▲당기순이익(일회성 이익 제외 경상적 이익)의 50% 이상 현금배

금융지주 견조한 실적에 배당 효과까지···선전하는 은행주

금융일반

금융지주 견조한 실적에 배당 효과까지···선전하는 은행주

은행주들이 선전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호실적과 더불어 적극적 주주환원책들을 내놓은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신용등급 무더기 하향 조정으로 인해 미국 은행주들이 부진한 흐름을 보였던 것과도 대조적인 모습이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9일 기준 은행업종 지수인 KRX은행 종가는 619.92였다. 이는 금융지주사들이 올해 상반기 실적을 발표하기 직전인 지난달 24일 592.23을 기록했던 것에 비해 4.7%가량 상승한 수준이다. 이는 같은

"책임경영 강화"···동원산업, 최고경영진 자사주 매입

식음료

"책임경영 강화"···동원산업, 최고경영진 자사주 매입

동원산업은 박문서 지주 부문 대표와 김주원 이사회 의장이 지난 4일 각각 동원산업 보통주 2500주, 800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총매입금은 1억3000만원 규모다. 동원산업 합병 이후 최고경영진이 자사주를 매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통상 최고경영진의 자사주 매입은 주주 가치를 부양하기 위한 의지로 받아들여진다. 앞서 동원산업은 지난 4월 역대 최대 규모인 397억원 배당을 집행했다. 오는 8월 1일엔 자사주 350만주를 소각하고 이어 나머

"임원 보수도 주주 허락 받아야"···금융당국, '세이온페이' 도입 검토

금융일반

"임원 보수도 주주 허락 받아야"···금융당국, '세이온페이' 도입 검토

금융당국이 임원과 금융투자담당자의 성과보수에 장기성과를 반영하고, 사유 발생 시 보수를 조정하는 등의 제도 개선에 나선다. 경영진의 보수지급액을 공시토록 하는 한편, 보수지급계획에 대해 주주의 통제를 강화하는 일명 '세이온페이' 도입 여부도 검토한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19일 김소영 부위원장 주재로 '은행권 경영·영업 관행·제도 개선 실무작업반' 회의를 열고 지배구조법상 성과보수 제도개선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선

KT, 지배구조 개선 TF 구성 완료···경영 정상화 '속도'

통신

KT, 지배구조 개선 TF 구성 완료···경영 정상화 '속도'

KT가 '뉴거버넌스(New Governance) 구축 테스크포스(TF)' 구성을 완료했다. KT는 TF를 중심으로 지배구조 개선에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KT는 기업의 경영 공백 사태 해결을 위한 TF 외부 전문가 5인을 선정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선정된 TF 외부 위원은 ▲김준기(現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한국공기업학회 회장) ▲선우석호(現 홍익대 명예교수) ▲명현(現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 ▲주형환(現 세종대학교 석좌교수, 前 산업통상자원부 장

증시 불황에도 '삼전개미' 1년새 77만명 폭증···왜?

종목

증시 불황에도 '삼전개미' 1년새 77만명 폭증···왜?

국내 증시의 시황이 나빠졌음에도 개미(개인투자자)들의 삼성전자 사랑은 여전하다. 지난해 증시 불황에도 삼성전자를 새로 사들인 개미들이 1년 사이 77만명 정도 늘었기 때문이다. 한국예탁결제원이 지난 16일 발표한 '2022년 12월 결산 상장법인 주식 소유자 현황'에 따르면 상장법인 2509곳의 중복 소유자를 뺀 실제 주식 소유자가 1441만명으로 2021년 말 기준 수치보다 4.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법인 소유자와 외국인 소유자는 각각 4만3000명(0.3%)과 3만

HDC현산, 반토막난 주가 회복에 안간힘

건설사

HDC현산, 반토막난 주가 회복에 안간힘

HDC현대산업개발이 반토막난 주가 회복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광주 참사 이후 실적이 최악으로 하락한 가운데서도 자사주를 매입하고 배당률을 높이는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주주친화정책을 펼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6일 자사주 191만2045주를 200억원 가량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주식은 오는 6월 7일까지 유가증권시장을 통해 직접 취득한다. 자사주 매입은 증시에서 호재로 통한다. 주식시장에 유통되고 있는 주식 수가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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