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장자연 동료’ 윤지오 “이미숙 등 연예인 6명 조사 필요”
배우 고(故) 장자연 씨 동료 배우 윤지오 씨가 장씨의 연예계 동료들에 대한 확대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윤지오 씨는 28일 오전 고 장자연씨 사건을 조사 중인 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 산하 대검찰청 과거사진상조사단의 서울동부지검 소재 사무실에 출석하면서 "이미숙씨 등 다른 여배우들도 증언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지오 씨는 "증언자가 나밖에 없는데 앞으로 늘어나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나보다 더 친했던 동료분들이 증언해줬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