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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협 "기업 사회공헌 활성화 위해 공익법인 증여세 완화 필요"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공익법인에 대한 주식 출연 증여세를 완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대기업집단 소속 공익법인 사업현황 분석' 보고서를 발표했다. 공시대상기업집단 소속 공익법인의 2022년 공익 목적 지출액은 5조9천26억원으로 2018년(5조2천383억원)보다 12.7% 늘었다. 이는 같은 기간 매출 500대 기업의 사회공헌 지출액 증가율(2조6천61억원→3조5천367억원·35.7%↑)의 약 3분의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