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환 전북도교육감 “지구살리기 운동, 전북교육청 앞장서야”
김승환 전북도교육감이 위기에 빠진 지구를 살리기 위한 전북교육청 차원의 노력을 시작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김 교육감은 6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호주 산불의 심각성을 이야기한 뒤 “더 큰 문제는 지구 전체가 위기에 처해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김 교육감은 “남극의 눈이 녹아 내리고, 북극에서도 계속 곰의 이동거리가 늘어나고 있다. 지구가 거의 임계점에 도달한 것 같다”면서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설명했다. 이에 김 교육감은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