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5년 연속 무분규 현대차, 강성 노조 부활할까 초긴장
5년 연속 무분규로 새로운 노사관계를 정립한 현대자동차가 또다시 '노조리스크'에 휘말릴 가능성이 생겼다. 노조 지부장 선거에 출마한 후보 전원이 강성 성향인 데다 노란봉투법을 둘러싼 잡음도 확대되고 있어서다. 내년 자동차 수요 위축에 대한 우려가 있는 상황에서 현대차의 고심이 더욱 커지는 모습이다. 21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산하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차지부에 따르면 10대 집행부 선거에 총 4명의 지부장 후보가 등록했다. 후보자 4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