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제약사 안구건조증 신약개발 본격화···5조 시장 잡아라
최근 중견제약사들이 안구건조증 신약개발에 집중하면서 주도권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안구건조증 치료제 시장은 2014년 약 2조4000억원에서 2024년 약 5조원으로 연평균 7.9%씩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한올바이오파마, 휴온스, 유유제약, 지트리비엔티 등이 안구건조증 신약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지난 3월 대웅제약과 공동개발하고 있는 안구건조증 치료 바이오신약 HL036 임상3상 시험 첫 투약을 미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