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열전]케이카, ‘중고차업계 1위’여도 고평가 꼬리표 붙은 이유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케이카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저조한 성적을 거뒀다. 업계 1위라는 독보적 지위에도 케이카의 적정 가치에 대한 시장의 평가가 엇갈린 결과로 보인다. 높은 구주매출로 인해 장기 성장성에도 의문부호가 붙으면서 오는 30일부터 시작될 일반청약에서도 흥행 실패 우려가 커지고 있다. 2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케이카는 지난 27일부터 양일간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2만5000원에 확정했다. 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