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집단감염 36명 등 총 433명 코로나19 확진···일일 기준 최다
인천시는 지난 7일 소규모 집단감염 36명 등 총 43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일일 기준으로 역대 최다 감염자가 발생한 것이다.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168명으로 늘어났다. 인천시청 신관에서는 자치경찰위원회 소속 공무원 1명이 지난 6일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동료 공무원 8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오미크론 변이 감염과 관련해서는 확진자 2명이 추가돼 관련 확진자가 27명으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