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신학기 ‘집단 감염병’ 주의 당부
경기도(도지사 이재명)는 신학기를 맞아 학교나 어린이집 등에서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집단 감염병’에 대한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도는 이달 개학과 동시에 수원 A고교와 B어린이집, 안산 C중학교, 하남 D 어린이집, 김포 E초등학교 등 도내 5곳에서 집단 감염병이 발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건에 비해 5배 늘어난 수치다. 도는 주요증상 및 발생양상 등을 종합할 때 상당수가 ‘노로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