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창작판소리 ‘윤상원歌’ 내달 2일 초연
광주 광산구는 내달 2일 오후 7시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창작판소리 ‘윤상원歌’ 공연을 개최한다. 창작판소리 ‘윤상원歌’는 5‧18항쟁지도부의 시민군 대변인으로 활동한 윤상원 열사의 이야기를 판소리로 창작한 작품이다. 윤상원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광산구와 (사)윤상원기념사업회가 기획한 이번 작품은 윤상원 열사와 함께 항쟁에 참여한 시민들의 이야기를 담아낸다. 윤상원 열사는 광산구 임곡에서 태어나 노동자 야학인 ‘들불야학’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