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업·방산
철강3사, 中 리오프닝에도 2분기 암울···'고환율·경기침체' 2중고
국내 철강 3사(포스코·현대제철·동국제강)가 올해 1분기 중국 리오프닝(경제재개 활동)에도 좀처럼 활기를 되찾지 못하고 있다. 특히 13년 만에 1340원을 돌파한 고환율 추세와 작년 하반기부터 이어지고 있는 경기침체 기조가 2분기에도 이들의 실적에 제동을 걸 전망이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철강 3사는 현재 동국제강을 제외, 모두 1분기 실적 발표를 마무리했다. 아직 발표를 하지 않은 동국제강의 예상 실적치까지 더하면 3사의 1분기 합산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