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업·방산
서강현號 현대제철, 재무구조 개선 '합격점'···수익 회복도 박차
서강현 현대제철 대표이사 사장이 올해 재무 안정화에 무게를 두며 체질 개선을 꾀하고 있다. '재무통'이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역량으로 올해 재무구조 개선 측면에선 선방했다는 평가다. 향후 수익 회복을 목표로 힘을 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말 현대제철의 부채비율은 75.8%로 나타났다. 지난해 말 80.6%에서 4.8%p 줄었다. 같은 기간 유동비율은 156%로, 6.3%p 개선됐으며 차입금은 지난해 말 9조9776억원에서 올 3분기 기준 8조5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