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SK VIEW’ 최고 224대 1 경쟁률로 1순위 마감

SK건설은 3일 부산 수영구 망미동에 분양 중인 ‘수영 SK VIEW(뷰)’가 최고 22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며 청약 1순위에서 모든 주택형의 청약접수가 마감됐다고 밝혔다. 수영 SK뷰는 지난 2일 발표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8개 주택형, 아파트 612가구 모집에 총 8만1808명의 청약접수자가 몰렸다. 특히 84m² 주택형은 288가구 모집에 1순위 당해지역에서 6만4522명이 접수하며 224.03대 1의 경쟁률을 보이는 등 수영 SK뷰 모든 주택형이 1순위 당해지역에서 청약마감됐다

2년간 서울 청약경쟁률 1위, '강남구' 아닌 ‘강서구’

지난 2년간 강남·서초를 제치고 서울 1순위 청약경쟁률 1위를 차지한 지역이 마곡지구 개발열기가 뜨거운 ‘강서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외곽에 위치하고 신규분양마저 귀해 주택 청약시장에서 존재감이 거의 없었던 지역이지만 2013년 첫 분양을 시작한 마곡지구 개발은 분위기 반전의 계기가 된 것으로 풀이된다. 마곡지구는 지하철 5호선·9호선·인천공항철도가 교차하는 강서구 마곡동·가양동 일원에 개발 중인 자족도시다. 제2의 대덕연구단지

[이 아파트 어때요]200대1은 우스워···불꽃 경쟁

한여름 찜통 더위는 물러났지만 신규 분양을 중심으로 한 부동산 시장의 열기는 여전히 뜨겁다. 수십대 1에서 수백대 1이 넘는 청약경쟁률은 분양권 웃돈(프리미엄)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부터 상승 곡선을 그리기 시작한 분양 시장의 호조세는 하반기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DTI(총부채상환비율)금융규제 완화, 분양가상한제 폐지 등 각종 부동산 부양책으로 어렵사리 살려놓은 시장의 불씨를 정부가 스스로 꺼뜨릴 가능성 은 크지 않다.

‘롯데캐슬 골드파크 타워 960’ 평균 3.5대 1로 청약 마감

롯데건설의 ‘롯데캐슬 골드파크 타워 960’ 오피스텔이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청약을 마감했다. 롯데건설(대표 김치현)은 ‘롯데캐슬 골드파크 타워 960’ 오피스텔 청약 접수를 진행한 결과 최고 31.6대 1, 평균 3.5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다고 15일 밝혔다. 청약은 타입별로 1군부터 4군까지 총 4개의 군으로 나눠 진행됐다. 군별 청약 경쟁률을 살펴보면 원룸형(전용 33㎡)이 속한 1군이 100실 모집에 1067건이 접수돼 10.7대 1의 경쟁률

베셀, 일반공모 최종 청약 경쟁률 680.95대1

코스닥 이전 상장을 앞둔 베셀이 일반 공모 청약에서 흥행에 성공했다.베셀은 8일과 8일 양일간 진행된 일반공모 청약결과 최종 경쟁률이 680.95대1을 기록했으며, 청약증거금은 약 3677억원이 몰렸다고 10일 밝혔다.앞서 베셀은 지난 3일과 4일 진행된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도 438대1의 높은 경쟁률로 공모가 9000원이 확정된 바 있다. 이날 참여한 기관투자자들의 99.7%가 공모가 밴드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하는 등 긍정적으로 평가했다는 분

‘동대구 반도유보라’ 최고 584대 1로 1순위 마감

‘동대구 반도유보라’가 최고 584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전타입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했다.금융결제원에 따르면 28일 진행된 ‘동대구 반도유보라’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387가구(특별공급 176가구 제외) 모집에 1만6020명이 청약해 평균 27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청약률은(84A 당해) 584.41대 1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대구에서 분양한 단지 중 최고로 높은 청약 경쟁률이다. 반도건설 분양관계자는 “대구에서 그 동안 쌓아온 반도건설의 인

아파트 분양 무조건 팔린다?···수도권 미분양 늘어

아파트 신규 공급이 늘어나면서 수도권 지역에서 미분양 단지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양가상한제 탄력적용, 청약제도 완화, 금리인하 등으로 인해 건설사들이 너도나도 신규공급에 나서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과 경기도 등 수도권 지역에서 공급에 나선 신규분양 아파트는 청약 미달사태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서울 은평구 응암동 ‘백련산 힐스테이트 4차’는 모집인원을 채우지 못하고 50가구 미달됐다

지방 분양시장 강세 여전···부산·대구 등서 완판 잇따라

수도권 분양시장이 활기를 띄고 있지만 청약광풍 단지들은 여전히 지방에서 나오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1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이달 13일까지 전국에서 분양된 아파트를 대상으로 1순위 평균 청약 경쟁률을 조사한 결과 청약경쟁률 높은 TOP 10개 단지 중 8개 단지가 지방에서 나왔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단지는 지난 1월 경남 창원시 가음동에서 분양한 ‘창원가음꿈에그린’으로 117가구 모집에 1순위에만 2만1703명이 몰려 평균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