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참모진 부동산 보유 현황 살펴보니··· ‘다주택자’ 즐비
청와대 참모진의 부동산 보유 현황을 살펴본 결과, 한 채 이상의 주택을 소유한 다주택자가 즐비한 것으로 드러났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9일 공개한 올해 정기 공직자 재산신고 현황에 따르면, 청와대 참모진과 장관급 인사 70명 중 25명이 다주택자다. 다주택자를 사실상 ‘부동산 투기 세력’으로 간주한 문재인정부에서 이러한 결과가 나오자 야권으로부터 ‘내로남불(내가 하면 로멘스, 남이 하면 불륜)’ 지적을 피할 수 없다는 게 정치권 중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