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일반
수익성 '빨간불' 켜진 청호나이스, 해외사업에 '총력'
청호나이스가 지난해 베트남과 말레이시아 지역에서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라 고전을 면치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이들 지역에서 모두 순손실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이 중에서도 청호나이스는 제조·유통법인을 구축하는 등 주요 거점 지역으로 삼은 베트남에서의 수익성 회복이 더딘 모습이다. 렌털업계의 격전지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말레이시아 지역에서는 현재 시장 적응 기간을 거치고 있는 단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