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초선의원’도 부동산 부자 대거 입성···1인 평균 국민 ‘4배’
이번 21대 국회 초선의원 1인당 평균 부동산 자산이 일반 국민 부동산 자산 평균의 4배 수준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또한 10명 중 3명은 주택을 2채 이상 보유한 다주택자로 나타났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은 16일 기자회견을 열고 “재산 신고내용 분석 결과 21대 초선의원 151명 중 27.8%인 42명이 다주택자”라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3월 국회의원 출마 당시 각 후보가 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한 부동산 재산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총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