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삼규 대한건협회장 “특화기술로 원가경쟁 확보···경영내실화 해야”
최삼규 대한건설협회 회장이 30일 신년사를 통해 내년에도 건설산업의 국내외 경영환경이 녹록치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최삼규 회장은 “주택시장은 금융규제와 미국의 금리인상으로 하강국면 전환이 예상되며 SOC(사회간접자본) 예산 감소로 지역중소업체의 생존경쟁이 치열해질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저유가로 인해 중동의 대형공사 발주가 줄어 해외건설시장마저 어려운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최삼규 회장은 건설업계가 어려움을 헤쳐 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