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군산조선소 외면 정부규탄 대선후보 신속대응 촉구
군산조선소를 외면하는 정부를 규탄하고 이를 위해 각 정당 대선후보들에게 신속대응을 촉구하는 결의안이 채택됐다. 전라북도의회 최인정(군산3) 의원은 24일 제342회 도의회 임시회에서 “정부의 비상식적인 대우조선 일감 몰아주기를 취소할 것을 요구하며, 지역불균형 정책으로 도민을 우롱한 정부와 산업은행을 규탄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대우조선 사태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호미로 막을 일을 가래로도 못 막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