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식 쌍용차 사장 “신형 코란도 연간 3만대 팔겠다”
쌍용자동차가 26일 신형 코란도를 출시하고 올해 말까지 국내 3만대를 팔겠다는 사업 계획을 제시했다. 최종식 쌍용차 사장은 이날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코란도 발표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지난 18일부터 사전계약에 들어간 코란도는 영업일 기준 7일간 3000여대의 예약 판매가 이뤄졌다. 초기 반응은 일주일 간 2000대의 선주문을 올렸던 G4 렉스턴, 렉스턴스포츠 등과 비교해 훨씬 좋다는 게 쌍용차 반응이다. 최 사장은 “제품력을 높인 코란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