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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전 경영진 최지성·장충기 가석방
최지성 전 삼성 미래전략실장과 장충기 전 삼성 미전실 차장(사장)이 17일 가석방으로 출소했다. 법무부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 교정시설 과밀 수용 완화를 위해 이날 오전 모범수형자 총 735명을 가석방했다. 가석방 명단에는 최 전 실장과 장 전 차장이 포함됐다. 국정농단 사건에 연루돼 수감됐던 최 전 실장과 장 전 차장은 경기 의왕 서울구치소에서 가석방으로 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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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전 경영진 최지성·장충기 가석방
최지성 전 삼성 미래전략실장과 장충기 전 삼성 미전실 차장(사장)이 17일 가석방으로 출소했다. 법무부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 교정시설 과밀 수용 완화를 위해 이날 오전 모범수형자 총 735명을 가석방했다. 가석방 명단에는 최 전 실장과 장 전 차장이 포함됐다. 국정농단 사건에 연루돼 수감됐던 최 전 실장과 장 전 차장은 경기 의왕 서울구치소에서 가석방으로 풀려났다.
공정위는 왜? 삼성 웰스토리 미전실 개입했다고 봤을까
삼성 옛 미래전략실(이하 미전실)이 공정거래위원회가 24일 발표한 삼성웰스토리의 부당이익 내부거래를 주도해온 혐의를 받았다. 웰스토리 급식 지원 주체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등 4개사다. 삼성전자 등은 웰스토리에 높은 이익률이 보장되도록 계약구조를 설정해 2013년 4월부터 최근까지 사내급식 물량 전부를 웰스토리에 수의계약 방식으로 몰아줬다는 혐의를 받는다. 웰스토리는 삼성에버랜드에서 2013년 12월 물적분할
삼성 최지성·장충기도 징역 2년6개월 실형
국정농단 사태에 연루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법정 구속되면서 최지성 전 미래전략실장과 장충기 전 미래전략실 사장도 각각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1부(정준영 재판장)는 18일 뇌물공여 등 혐의로 기소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징역 2년6개월을 선고하면서 함께 재판에 넘겨진 최지성 전 미래전략실장(부회장)과 장충기 전 미래전략실 사장에게도 각각 징역 2년6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최 전 실장과 장 전 사장은 이 부회장을 도와
이재용, 집행유예 가능성 높아졌다···재판부 “준법감시제 기업범죄 양형기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국정농단 사건’ 파기환송심 재판부가 삼성이 최근 마련한 준법감시제도를 기업범죄 양형 사유로 봤다. 반면 특별검사팀은 재판부가 삼성을 봐주기 하려는 의도라며 재벌체제의 혁신 없는 제도는 반대한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17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법 형사1부(정준영 부장판사) 심리로 오후 2시 시작된 이재용 부회장의 4차 공판기일은 약 1시간45분간 진행됐다. 이 부회장을 비롯해 최지성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 장충
이재용 부회장, 준법감시위 출범 감형수단 질문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7일 ‘국정농단 사태’ 파기환송심 4차 공판기일에 변호인단과 함께 법원에 출석했다. 법정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지난해 12월6일 열린 3차 공판 이후 42일 만이다. 이 부회장은 이날 오후 1시30분 검정색 카니발 차량을 타고 서울 서초구 법원종합청사에 도착했다. 지난 3차 공판과 같은 검정색 양복과 코트 차림으로 준법감시위원회 출범이 감형 수단이라는 지적에 대한 생각과 준법감시위에 승계 관련 자료를 제출했는지 묻는
검찰, 삼성 옛 미전실 수사···김종중 전 사장 소환 조사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과정을 수사중인 검찰이 김종중 전 삼성 미래전략실 사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 그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측에 유리하게 합병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4부(이복현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김 전 삼성 미선절 사장을 불러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과정을 둘러싼 의혹을 조사하고 있다. 김 전 사장은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삼성 미래전략실의 사장을 지냈다. 2015년 9
최지성 실장, 이재용 부회장 첫 면회
17일 구치소에 수감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처음 면회에 나선 사람은 최지성 삼성 미래전략실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에 따르면 최 실장은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경기 의왕의 서울구치소를 방문했다. 최 실장이 구속 결정 다섯 시간 만에 가족이나 측근 가운데 처음으로 이 부회장을 찾아간 것이다. 다만 최 부회장은 이 부회장을 직접 대면 면회하지는 않았고 변호인을 통해 이 부회장과 간접적으로 면회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변호인를 제외한
이건희 회장, 삼성 수뇌부 일본으로 소집···이유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에게 현안을 보고하기 위해 삼성그룹 수뇌부들이 1일 출국했다.1일 재계에 따르면 미래전략실의 최지성 실장(부회장)과 장충기 사장, 김종중 전략1팀장(사장) 등이 오후 1시께 김포공항에서 전용기를 타고 일본으로 출국했다.최 부회장 일행은 일본 현지에서 이 회장을 만나 주요한 경영 사안을 보고하고 10시30분 비행기로 귀국할 예정이다.보고할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지지 않고 있지만 오는 4일 윤상직 산업통산자원부 장관의 3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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