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AI 반도체' 흥행에 자신감↑···SK "2026년 세전이익 40조 달성"(종합)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오는 2026년까지 40조원 규모의 세전이익을 창출하겠다는 목표를 수립했다. 전세계적으로 확산되는 'AI(인공지능) 트렌드'와 맞물려 SK하이닉스가 이끄는 반도체 사업도 회복세로 돌아선 만큼 적기에 자원을 투입해 시장에서 주도권을 쥐겠다는 복안이다. 30일 SK그룹은 지난 28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이천 SKMS연구소에서 최태원 회장, 최재원 수석부회장(화상회의 참석), 최창원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그리고 주요 계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