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철곤 현대건설기계 사장 "'50년 친환경 사업장 구축 2천억 투입"
최철곤 현대건설기계 사장은 16일 2050년까지 국내외 전 사업장 탄소중립 계획에 대해 "친환경 사업장 구축을 위해 2000억원이 투입되는 울산공장 선진화 사업이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첫 걸음이 될 것"이라며 "탄소중립은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한 다음 세대와의 약속"이라고 밝혔다. 현대제뉴인 계열사인 현대건설기계가 현대두산인프라코어에 이어 2050년까지 본사 울산을 포함한 중국, 인도 등 전 사업장의 '탄소중립' 달성 계획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