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안양, ‘수비의 중심’ DF 최호정과 재계약
K리그2 FC안양(구단주 최대호 안양시장)은 ‘수비의 중심’ DF 최호정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계약 기간은 2년이다. 대신중·중동고·관동대 출신의 DF 최호정은 2009년 U20 국가대표팀, 2010년 U23 국가대표팀에 선발되는 등 어린 시절부터 뛰어난 활약을 펼쳤던 수비수다. 2010 시즌 대구FC를 통해 K리그 무대에 데뷔한 그는 2013 시즌까지 4시즌 간 총 81경기에 나서며 붙박이 주전으로 활약했다. 이후 상주상무, 성남FC, 서울이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