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초과 세수를 활용해 소상공인 지원 대책 강구하라”···추경 편성 공식화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초과 세수를 활용해 방역 장기화에 따른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어려움을 덜어드릴 방안을 신속히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서 초과 세수를 활용한 ‘신년 추경’ 편성을 추진하는 가운데 문 대통령이 사실사 정부를 향해 추경을 수용하라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해석도 나온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브래핑으로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참모들과의 회의에서 초과 세수와 관련한 보고를 받고 이같이 주문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