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4월 02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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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당금 검색결과

[총 39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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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면초가' 상호금융권···"대출 한도 줄고 쌓을 충당금 늘었다"

은행

'사면초가' 상호금융권···"대출 한도 줄고 쌓을 충당금 늘었다"

올해도 상호금융권(농협·새마을금고·수협·신협·산림조합)의 보릿고개가 예상된다. 부동산 PF대출 충당금을 130%까지 높이기 위해 허리띠를 졸라매야 하는 가운데 가계대출 증가율도 제한되면서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올해부터 상호금융권을 비롯한 저축은행, 카드사 등 제2금융업권의 가계대출 증가율 관리에 돌입했다. 당국은 지난해처럼 가계부채가 상반기엔 급격히 뛰고 하반기에는 대출 절벽 현상이 일어나지 않도록 금융사에 연

지난해 실적 선방한 농협은행···강태영 행장의 무거운 어깨

은행

지난해 실적 선방한 농협은행···강태영 행장의 무거운 어깨

NH농협은행이 지난해 실적 선방에 성공했지만 강태영 행장의 어깨는 더욱 무거워지고 있다.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이 모두 줄어든 가운데 대손충당금 기저효과로 간신히 역성장을 피했기 때문이다. 4대은행 대비 높은 연체율과 무수익여신 비중 탓에 대손비용 부담도 늘어가는 모양새다. 14일 NH농협금융지주에 따르면 지난해 농협은행의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1.5% 증가한 1조807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5대은행(신한·하나·KB국민·우리·NH

이복현 "금융 변동성 더 커질 것···긴장 끈 놓지 말아야"

금융일반

이복현 "금융 변동성 더 커질 것···긴장 끈 놓지 말아야"

이복현 금융감독원 원장이 설 연휴 이후 국내 금융시장의 운영 재개를 앞두고 시장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상반기 중 금융시장 안팎의 불확실성이 클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감독당국이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복현 원장은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동 금감원 본원에서 집행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상황 점검회의를 열어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에 따른 국내 금융시장 영향을 점검했다. 이

KB금융 "추가적 부동산 PF대출 충당금 적립 가능성 제한적"

은행

KB금융 "추가적 부동산 PF대출 충당금 적립 가능성 제한적"

KB금융이 올해 하반기와 내년에 추가적인 부동산 PF(프로젝트 파이낸싱) 대손 충당금을 적립할 가능성은 적다고 밝혔다. 최철수 KB금융 CRO는 24일 'KB금융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PF충당금 관련 추가 손실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최근에 금리인하 영향으로 부실 사업장에 대한 경·공매가 잘 이뤄지고 있어 부실채권 비율이 떨어지고 충당금이 환입되고 있다"며 "지난해에 손실 충당금을 많이 쌓아놓은 데다 PF시장이 2022년 초까지에

"충당금 부담 덜어야"···금융권, 부실채권 털기 '안간힘'

은행

"충당금 부담 덜어야"···금융권, 부실채권 털기 '안간힘'

금융사들이 부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정리를 위해 잰걸음을 걷고 있다. 감독당국이 PF 부실채권 정리 골든타임을 10월~11월로 보고 경·공매 실적 점검 주기를 월 단위에서 주 단위로 줄이는 등 관리 강화에 나섰기 때문이다. 특히 PF 관련 부실이 타 업권 대비 심각한 저축은행과 상호금융업권은 충당금을 올해 연말까지 120%, 내년 6월까지 130% 수준으로 맞춰야 한다. 이에 관련 업권에선 충당금 부담을 줄이기 위한 대규모 부실채권 매각이

한기평 "증권사, PF 구조조정 시 충당금 최대 2.2조원 더 쌓아야"

증권·자산운용사

한기평 "증권사, PF 구조조정 시 충당금 최대 2.2조원 더 쌓아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구조조정이 본격화하면 증권업계가 최대 2조2000억원의 충당금을 추가로 쌓아야 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기업평가(한기평)는 24일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증권사 24개사 PF 현황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한기평이 사업장별 수익성, 분양률 등을 바탕으로 시나리오 분석을 거친 결과 사업성이 '유의' 또는 '부실 우려'로 분류된 PF 사업장 규모는 4조4000억~5조3000억원으로 늘어 지난 6월 말(3조3000억

강성묵 이끄는 하나증권, '초대형 IB'에 성큼···국내외 부동산금융 부담은 '변수'

증권·자산운용사

강성묵 이끄는 하나증권, '초대형 IB'에 성큼···국내외 부동산금융 부담은 '변수'

투자은행(IB)·자산관리(WM) 부문을 강화하며 상반기 실적 개선에 성공한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가 숙원사업인 '초대형 IB' 진출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시장에서는 강 대표의 추진력이라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지만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 부담이 여전한 상황에서 실적 변동성을 지켜봐야 한다는 시각이 팽배하다.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하나증권은 올해 상반기 연결 순이익 1312억원, 영업이익 1607억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 집계

"부동산PF 충당금 부담"···증권가, '1Q 호실적'에도 긴장↑

증권일반

"부동산PF 충당금 부담"···증권가, '1Q 호실적'에도 긴장↑

증권사 대다수가 1분기 양호한 성적표를 내밀었다. 다만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구조조정 작업과 맞물려 충당금을 쌓을 수 있는 만큼 하반기를 낙관할 수 없다는 전망이 흘러나온다. 15일 연합뉴스와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금융지주와 NH투자증권, 삼성증권, 키움증권 등은 올 1분기 시장 기대치를 뛰어넘는 성과를 냈다. 세부적으로 한국금융지주는 3424억원(연결기준), NH투자증권은 2255억원, 삼성증권은 2531억원, 키움증권은 2448억원 등

금융권 "옥석 가리기 제대로 진행돼야···2금융권 충격 우려"

금융일반

[부동산 PF 정상화 방안]금융권 "옥석 가리기 제대로 진행돼야···2금융권 충격 우려"

금융당국이 13일 '부동산 PF 사업성 평가기준 개선방안'을 내놓은 가운데 향후 금융권 영향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금융권에서는 향후 제대로 된 '옥석 가리기'를 하는 것이 관건이 될 것이란 분석이다. 금융당국의 개선방안에는 사업성 평가 기준을 강화해 PF 사업장의 옥석 가리기를 유도하고 공공·민간금융이 협력해 부동산 PF에 원활한 자금 순환을 촉진하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우선 5대 시중은행과 5곳의 보험사는 1조원 규모로 신디케이

PF 정상화 방안 발표 임박···금융권 "충당금 기준 완화해야"

금융일반

PF 정상화 방안 발표 임박···금융권 "충당금 기준 완화해야"

금융당국이 다음주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사업장 정상화 방안을 발표하는 가운데 인센티브 방안으로 금융권에서 요구하는 '충당금 부담 완화'가 담길지 주목된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이 발표하는 정상화 방안에는 부실 부동산 PF 사업장에 유동성을 공급하기 위해 금융회사들이 신디케이트론(집단대출)을 발행하는 방안이 포함됐다. 신디케이트론은 2개 이상의 금융기관이 차관단을 구성해 공통 조건으로 차주에게 일정 금액을 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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