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교사, 메르스 확진환자 접촉 2차 검사도 ‘음성’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 환자와 접촉한 충청북도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2차 검사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6일 충북도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충북에서 메르스 정밀검사를 받은 6명 전원은 전부 음성으로 판정났다.앞서 이 교사는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아버지를 병문안했다고 신고해 1차 검사에 이어 2차 검사를 진행해 최종 음성으로 확진됐다.이에 따라 이 교사를 비롯한 동료 교사 4명의 자가 격리와 이 교사를 만난 지인 28명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