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설사
국내 건설수주, 2040년 300조 시대 열린다···'대형개발·친환경' 주도
건설업황 침체가 계속되고 있지만, 중장기적으로 국내 건설 시장은 성장세가 확대되면서 2040년 '수주 300조원' 시대를 맞을 것이라는 장밋빛 전망이 나왔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건산연)이 18일 발표한 '미래 건설산업의 변화와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건설수주 규모는 올해 193조3000억원에서 2040년 304조7000억원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우선 2025∼2030년에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와 공사비 급등 여파로 연평균 2.4% 성장에 그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