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
73년째 이어오는 청량감···칠성사이다, 누적 360억캔 팔렸다
롯데칠성음료의 '칠성사이다'가 올해로 출시 73주년을 맞았다. 지난 상반기까지의 누적판매량은 250ml 캔 환산 기준으로 360억캔을 돌파했다. 한 캔당 높이가 13.3cm인 점을 고려했을 때 이를 연결한 길이는 지구 둘레(4만km) 120바퀴, 지구와 달 사이(38만km) 6회 왕복, 롯데월드타워(555m) 880만 채를 쌓았을 때의 높이와 같다. '칠성사이다'는 단일품목으로 매년 굳건한 판매량을 유지하며 대한민국 대표 탄산 브랜드로 성장했다. 73년째 이어 내려오는 청량함 '칠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