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 “GKL, 높은 역성장 가능성···목표가↓”
하나금융투자는 GKL에 대해 중국의 저가 패키지 관광객 제한과 ‘최순실 게이트’ 등으로 부정적인 투자심리가 형성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향후 2년간 역성장 가능성에 무게를 두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5000원에서 2만9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7일 하나금융투자에 따르면 GKL의 올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20%, 30% 상승한 1340억원과 345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 지난해 메르스와 중국인 마케팅 이슈가 겹친 기저효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