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法, '카카오 먹통사태' 피해자 손배소 기각
법원이 '카카오 먹통 사태' 피해자들이 카카오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소송을 기각했다. 서울남부지방법원 민사32단독(이주헌 판사)은 22일 오전 10시 20분 서민민생대책위원회(대책위) 포함 6명이 카카오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청구 소송에 대한 판결을 선고했다. 법정에서 이 판사는 "원고들의 청구를 모두 기각한다"며 "소송비용은 원고들이 부담한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해 10월 15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판교 SK C&C 데이터센터 건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