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럴송 하나면 크리스마스 외롭지 않아요”

올해도 어김없이 크리스마스 시즌이 돌아왔다. 크리스마스하면 떠오르는 것들에는 화려한 네온싸인과 불빛, 하얀 눈, 다양한 크리스마스 용품 등이 있지만 그 중 대표적으로 꼽히는 게 바로 ‘캐럴송’이다. 번화가나 상가에는 듣기만해도 포근해지는 캐럴송으로 크리스마스를 기다린 이들의 마음을 한껏 들뜨게 하기에 충분하다. 특히 올해부터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 음악저작권 4단체와 함께 저작권료 걱정 없이 거리에서 캐럴을

성탄 캐럴 저작권료 없다···“백화점·마트·호텔, 마음껏 트세요”

“크리스마스 캐럴은 저작권료를 받지 않습니다”지난 9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와 음악저작권 4개 단체(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사단법인 함께하는음악저작인협회, 사단법인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사단법인 한국음반산업협회) 등과 함께 저작권료 걱정 없이 거리에서 캐럴을 틀 수 있도록 홍보했다. 이들은 “일반음식점 등 중소형 영업장에서는 저작권료 납부 없이 캐럴을 영업장 분위기에 맞게 자유롭게 이용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