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NW리포트]느려도 서서히···EMV 컨택리스 국내 대중화 될까?

최근 발급받은 카드를 살펴보면 뒷면에 '와이파이(Wifi)' 모양과 비슷한 형태의 모양이 그려져 있는 것을 찾아볼 수 있다. 이 카드는 '컨택리스(Contactless·비접촉식) 카드'라는 의미다. 일반적으로 소비자는 카드 가맹점에서 물건을 사고 결제할 때 카드 단말기에 카드를 '꽂는' 방식으로 결제를 한다. 그러나 컨택리스 카드는 교통카드처럼 단말기에 꽂지 않고 갖다 대기만(Tap·탭) 해도 결제가 된다. 국내에서 컨택리스 결제 방식은 아직 대중화 속도가

카드

컨택리스 결제 인지도 59.8%→80.6%···최다 사용처는 '편의점'

'컨택리스' 결제에 대한 인지도와 경험이 1년 새 큰 폭으로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결제기술기업 비자(Visa)는 컨택리스 결제 및 해외 여행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비자가 지난해 애플페이 도입 직전 실시했던 '컨택리스 카드 결제에 대한 인식 조사' 결과와 비교해 최근 국내 및 해외 여행 시의 컨택리스 결제 사용에 대한 사용자 경험 변화를 다방면으로 분석했다. 본 조사는 6월 1일부터 14일까지 서울, 경기 및 5대 광역

카드

애플페이 효과?···해외 관광객 '컨택리스 결제' 전년比 17배↑

애플페이 상륙과 맞물려 우리나라를 찾은 해외 관광객의 컨택리스(비접촉 결제) 결제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연합뉴스와 카드업계에 따르면 3분기 해외발행 비자·마스터카드의 국내 결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배 증가했다. 그 중 EMV(유로페이·마스터·비자카드) 컨택리스 결제액은 작년의 약 17배 수준으로 크게 뛰었다. 이는 올 3월 현대카드의 애플페이 도입과 무관치 않은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실제 비자·마스터카드의 국내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