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 막판 교섭 결렬···3년만에 총파업
전국철도노동조합이 20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갈 전망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철도노조는 19일 보도자료를 내고 "18일 오후 2시 30분 본교섭 개최 후 19일 정오까지 철도 노사 간 집중 교섭을 했다"며 "대화로 문제를 풀기를 바라는 국민과 철도노동자의 바람에도 최종 교섭은 결렬됐다"고 밝혔다. 노조는 "최종 교섭이 결렬된 것은 국토교통부가 이낙연 국무총리의 당부에도, 4조2교대에 필요한 안전인력 증원안을 단 한명도 제시하지 않았기 때문"이라